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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매월 5% 줄게"…600명 속여 1천억 빼돌린 일당 송치

2024-07-03 18 Dailymotion

"매월 5% 줄게"…600명 속여 1천억 빼돌린 일당 송치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서울에서 7년 동안 무려 600여명을 속여 1천억원을 가로챈 사기범 일당이 검찰에 송치됐습니다.<br /><br />친인척들까지 범행에 가담했는데, 피해자 대부분이 중년 여성이었습니다.<br /><br />가장 먼저 재판에 넘겨진 총책과 최상위 모집책은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 마포, 은평 등지에서 본인을 '잘나가는 사업가'로 소개해 오던 A씨.<br /><br />소개 등으로 알게 된 지인들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대부업체에 투자하라며 권유하고 다녔습니다.<br /><br />그 돈으로 카지노, 경마장, 코인회사 등에 투자해 매월 5%씩 이자를 지급하겠다는 겁니다.<br /><br />이렇게 7년간 603명으로부터 약 2,800억원을 받아냈는데, 알고 보니 투자하겠다던 곳은 실체도 없었습니다.<br /><br />초기에 지급됐던 이자는 또 다른 사람들에게서 받은 투자금을 끌어다 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런 방식으로 투자금 중 1천여억원을 빼돌린 A씨와 최상위 투자금 모집책 등 3명을 사기와 유사수신행위법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로 넘겼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 대부분이 40∼50대 여성으로 평균 피해 금액은 무려 4억5천만원 상당에, 33억원까지 투자한 사람도 있었습니다,<br /><br />또 이 과정에서 A씨 친인척도 차명계좌를 내어주는 등 범행에 동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 "친오빠와 조카까지 범행에 동원하고 사치스러운 생활을 영위한…(A씨는) 사기가 포함된 전과만 8건에 해당할 정도로…."<br /><br />경찰은 A씨 친인척과 투자금 모집책 등 18명도 함께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10월 가장 먼저 송치된 A씨는 1심에서 징역 17년을, 최상위 모집책 2명은 각각 징역 10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유아입니다. (kua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 기자 최승열]<br /><br />#금융범죄 #유사수신행위법 #사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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