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친 서울시청 역주행 사고 현장에는 시민들의 추모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사흘째인 오늘(3일) 역주행 차량이 덮쳤던 보행로에는 고인을 기리는 꽃다발과 주류, 자양강장제가 수북하게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충격으로 구부러진 난간에는 근처 학교에 다니는 한 학생이 편지를 붙여놓았는데, 아버지와 비슷한 나이에 이런 끔찍한 일을 당했단 사실에 가슴이 미어진다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고로 숨진 사망자들의 발인은 3일간의 장례 절차를 마치고 내일 오전부터 하나둘 진행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현우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0321523886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