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계대출 증가에 금감원, 15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<br /><br />가계부채 우려가 다시 커지자 금융당국이 은행권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섭니다.<br /><br />금융감독원은 어제(3일) 17개 국내은행 부행장과 가계부채 간담회를 열고, 오는 15일부터 가계대출을 취급하는 국내은행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번 점검은 현장·서면 방식으로 8월까지 진행되며, 증가속도가 빠른 은행부터 우선적으로 현장점검에 들어갑니다.<br /><br />금감원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및 스트레스 DSR 규제 준수 여부, 가계대출 경영목표 수립 및 관리체계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김수빈 기자 (soup@yna.co.kr)<br /><br />#금융감독원 #현장점검 #가계부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