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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국 “시즌2, 당 대표 도전…저는 흠결 있는 사람, 다시 사과 드린다”

2024-07-04 1,134 Dailymotion

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4일 기자회견을 열고 “지난 총선에서 꺼져가던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되살린 사람은 바로 나”라며 대표직 연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지난 3월 창당대회에서 추대된 조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“조국혁신당 시즌2, 두 번째 당 대표에 도전한다”고 밝혔다. 조 전 대표는 오는 20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하기 위해 이날 대표직을 사퇴했다. <br />   <br /> 이날 마감된 후보 등록에서 조 전 대표가 단독 입후보해 연임이 확실시된다. 경선은 찬반투표로 진행된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“저는 흠결 있는 사람이다. 저와 제 가족의 일로 국민들께 상처를 드렸다”며 “국민께 끼친 심려와 걱정은 오롯이 제가 갚아야 할 빚이다. 변명하지 않겠다. 여러 번 사과드렸지만, 다시 사과드리겠다”고 말문을 열었다. <br />   <br /> 그는 “저는 국민의 옆에 서는 게 정치가 아닐까 싶다”며 “이제 국민은 최저생계를 넘어 더 인간다운 삶을 살게 해달라고 국가에게 요구할 권리가 있다. 그 요구에 답하는 것, 그게 바로 정치”라고 했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“이기는 정당, 이끄는 정당, 이루는 정당을 만들겠다”며 “검찰독재 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”이라고 말했다. <br />   <br /> 이어 “사회권을 헌법에 규정하겠다”며 “대통령 5년 단임제를 4년 중임제를 바꾸겠다”고 했다. 그러면서 “후퇴하지도, 머뭇거리지도 않겠다”며 “오로지 진일보하고 또 진일보하겠다”고 재차 강조했다. <br />   <br /> 조 전 대표는 혁신당이 총선에서 12석을 얻고도 교섭단체가 아니어서 국회 운영에 제대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다며 대표로 연임하면 교섭단체 요건(20석) 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. <br />   <br /> 그는 당 1호 법안인 ‘한동훈 특검법’을 민주당이 우선순위로 두지 않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61277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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