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 통영에서는 휴어기를 마치고 멸치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업 초기 어황이 그리 좋지는 않지만, 업계에서는 앞으로 좋아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임형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멸치업계 '황금어장'으로 알려진 통영 욕지도 인근 바다. <br /> <br />배로 1시 반가량 달리니 멸치잡이 배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석 달 동안 쉰 뒤에 본격적인 멸치잡이가 시작된 겁니다. <br /> <br />팽팽한 그물을 끌어올리니 은빛 멸치가 올라옵니다. <br /> <br />건져 올린 멸치는 신선한 상태에서 바로 삶아 말립니다. <br /> <br />아직은 조업 초기라 미리 판단하기는 어렵지만, 지난해보다는 어황이 다소 좋지 않아 어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. <br /> <br />[고부옥 / 어민 : 수온 상승, 바닷물 온도가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. 멸치가 예년과 비교해서 반 토막 정도 난 것 같고….] <br /> <br />건조를 마친 멸치가 경매장에 오릅니다. <br /> <br />품질 좋은 멸치를 선점하려는 중도매인들의 눈치싸움이 치열합니다. <br /> <br />멸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1kg에 평균 9천6백 원가량에 거래됐습니다. <br /> <br />조업 초기 어황은 좋지 않지만 업계에서는 점점 상황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. <br /> <br />[최필종 / 멸치권현망수협 조합장 : 치어 자체가 4월에는 조금 부진했는데, 5월부터는 수온도 맞춰지고 먹이도 원만해져서 아마 예년 평균 정도는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수협은 올해 목표 위판액을 850억 원으로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통영 멸치잡이는 욕지도 등 남해안 인근에서 내년 3월까지 조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YTN 임형준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강태우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423005330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