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남원시 등에 따르면, 남원 지역 초·중·고등학교의 식중독 의심 환자가 740여 명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의심 환자가 나온 학교 수도 15곳에서 22곳으로 확대됐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교육청과 남원시는 여러 학교에서 집단으로 의심 환자가 나온 점으로 미뤄 특정 업체가 납품한 식재료에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의 급식을 잠정 중단하고 단축 수업을 하거나 대체식을 나눠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원시 관계자는 "일단 의심 환자 급증세는 멈추고 있는 상황"이라며 "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협조해 철저히 대응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423120776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