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산 디스플레이공장에서 폐수 유출…3명 경상<br /><br />어제(4일) 오전 11시 30분쯤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한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폐수가 일부 누출되는 사고가 났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, 폐수가 흐르는 파이프 연결 부위 틈에서 일부 용액이 튀면서, 근로자 3명이 피부 발진 등으로 치료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당초 소방에는 "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이 누출됐다"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지만, 업체 측은 누출된 용액은 오염 물질을 모두 제거한 '초순수'로 화학물질은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예림 기자 (lim@yna.co.kr)<br /><br />#폐수 #수산화나트륨 #초순수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