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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예진, 박찬욱 '도끼'로 컴백…"아이 낳고 가치관 달라졌다"

2024-07-05 375 Dailymotion

“아이를 낳고 2년 가까이 키우면서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 됐어요. 그전에는 일이 전부였는데 요즘은 아이가 이유식을 한 끼만 잘 먹어도 너무 행복해요. 가치관도 달라지는 것 같아요. 육아는 힘들지만, 그만큼 다른 세상을 느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.” 24년차 배우 손예진(42)이 “연기 인생 두 번째 챕터”를 열었다. 지난 5일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(BIFAN)에서 올해의 배우 특별전 ‘독보적 손예진’ 기자회견이 열렸다. 그는 전날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도 섰다. 2022년 배우 현빈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남한 이후 첫 영화제 참석이다.  <br /> 고등학교 3학년 때(1999년) CF로 연예계 입성한 그는 드라마 ‘맛있는 청혼’(2001, MBC)으로 연기 데뷔, 임권택 감독의 ‘취화선’(2002)으로 처음 스크린에 나섰다. 이후 20편 가까운 영화에 출연했다. 자신의 이름을 단 특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.   <br /> 이날 그는 “2년간 개인적으로 많은 일을 겪으며 챕터 1이 끝난 느낌이다. 챕터 2로 들어가는 시기에 부천에서 특별전을 열어주셨다”면서 “내가 특별전을 할만한 역량이 되느냐를 의심했는데 나이를 많이 먹었더라.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뒤를 잇게 돼 감개무량하다”고 소감을 밝혔다.   <br />   <br /> <br /> ━<br />  배우 인생 2막 여는 손예진 첫 특별전  <br />  BIFAN이 2017년 출범한 올해의 배우 특별전은 한국영화 대표 배우와 함께 우리시대 한국영화를 돌아보는 자리다. 그간 전도연‧정우성‧김혜수‧설경구‧최민식 등 20세기 데뷔한 배우를 조명해왔다면, 21세기 스크린에 등장한 배우론 손예진이 처음이다.   <br /> 1990년대 로맨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61525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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