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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네이버 보안 못 믿어"...日 국내 보안은 구멍 '숭숭' / YTN

2024-07-05 2 Dailymotion

기업이 운영하는 학교 학생·학부모 정보도 포함 <br />해커 집단 "돈 입금 안 하면 개인정보 외부 공개" <br />인터넷에 개인정보 유출…주요 서비스 한때 중단<br /><br /> <br />일본에서는 최근 대기업과 지자체 등 공공과 민간을 가리지 않고 개인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보안 문제로 네이버를 못 믿겠다며 라인 야후의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지만 정작 일본의 보안 문제가 더 심각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달 8일 일본 출판 대기업 '가도카와' 그룹의 서버가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원 개인 정보와 각종 계약서가 대량 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심지어 이 기업이 운영하고 있는 중·고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의 정보도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커들은 1.5TB 분량의 정보를 빼냈다며 돈을 입금하지 않으면 개인 정보를 외부에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지난 2일 인터넷에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정보들이 돌기 시작했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는 온라인 쇼핑과 서적 주문 시스템 등 주요 서비스를 한동안 중단해야 했습니다. <br /> <br />[나츠노 다케시 / 가와카도 사장 : 다른 서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전원을 내리는 공격을 받지 서버까지 기능을 정지시켰습니다.] <br /> <br />시중 서점도 주문한 책이 제때 도착하지 않아 큰 곤란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[서점 주인 : 가도가와 측 팩스에는 지금 사태 때문에 정확히 언제 도착할지는 모른다며 꽤 어렵다는 내용이 적혀 있네요.] <br /> <br />일본 지자체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요타시는 세금통지서 인쇄를 위탁받은 업체의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, 42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됐습니다. <br /> <br />도쿠시마현도 비슷한 경로로 개인, 법인, 기업 정보 등 15만 건 이상의 정보가 새어나갔습니다. <br /> <br />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, JAXA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수차례 사이버 공격을 받아 기밀 정보가 대량으로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한국 네이버의 보안을 신뢰할 수 없다며, 라인 야후의 네이버 지분 압박을 이어가는 일본. <br /> <br />하지만 정작 일본은 정부 핵심 기관과 지자체,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보안에 구멍이 뚫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쿄에서 YTN 김세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세호 (se-3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5191555497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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