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속초의료원이 응급실 전문의를 구하지 못해 오는 8일부터 응급실 운영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도는 속초의료원 응급실 전담 전문의 5명 가운데 최근 2명이 퇴사해, 업무 과중에 따른 의료진 보호와 중증 환자 중심의 진료를 위해 7일 동안 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응급실 운영을 하지 않는 날은 오는 8일부터 10일, 14일, 22일부터 24일까지 모두 7일입니다. <br /> <br />속초의료원은 응급실 의료진 충원을 위해 연봉 4억 원가량을 제시하고 모두 열 차례에 걸쳐 채용 공고를 했지만 충원에 계속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지난 2월에도 응급실 전문의 3명을 구하지 못해 한 달 동안 응급실을 주 4일만 운영하는 등 구인난을 겪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성욱 (hsw050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522423285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