급발진을 주장한 운전자 차량의 페달 블랙박스가 처음으로 공개돼 뒤늦게 주목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안전연구원은 지난 2월 페달 오조작 관련 국제 전문가 회의에서 과거 우리나라 급발진 주장 사고 사례에 대해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발표자료에는 지난해 11월 서울 이태원동에서 전기 택시 운전자가 주택가 담벼락을 들이받은 뒤 브레이크가 아닌 가속페달을 밟는 페달 블랙박스 사진이 공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사고 당시 운전자는 우회전하던 중 급발진이 발생해 브레이크가 듣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, 실제로는 3초 동안 30m를 달리면서 가속페달을 6번 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 같은 블랙박스를 통해 급발진 사고가 아닌 것으로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표정우 (pyojw032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0600142358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