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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해수욕장 전면 개장...해무·파도에 입수 통제 / YTN

2024-07-06 13 Dailymotion

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전면 개장 후 첫 주말을 맞았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, 오후에도 기상 상황이 좋지 않다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현장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. 임형준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해수욕장 분위기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제가 나와 있는 해운대해수욕장 일대는 해무가 여전히 끼어 있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입수 통제가 오후 3시까지로 연장됐다고 말씀드렸는데, 통제는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 관계자는 입수 통제가 해수욕장 폐장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 쪽을 잠깐 보실까요. <br /> <br />거친 파도의 기세가 잠잠해지지 않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파고는 0.6m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바람도 초속 9m의 남서풍이 불면서 더욱 강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들도 바다에 들어가지는 않고, 아쉬운 마음에 백사장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피서객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박주하 / 부산교대 부설초 6 : 원래 수영도 하고, 또 재미있게 파도도 타고, 튜브도 타고 놀려고 했는데, 이렇게 파도가 높아서 못 놀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1일부터 이곳 해운대해수욕장을 포함한 부산 지역 해수욕장 7곳이 전면 개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은 지난달 1일 부분 개장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부 구간에서만 해수욕을 즐길 수 있었는데, 전면 개장하면서 이제는 제한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달라진 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민간에서 위탁 운영하던 피서 용품 대여를 올해부터는 해운대구가 일부 구간에서 시범적으로 직접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바가지요금을 없애고, 수익 정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해운대구 관계자 말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주경수 / 해운대구 관광시설관리사업소 해수욕장운영팀장 : 아무래도 우리 구에서 직접 운영을 하다 보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고, 수익의 투명성도 제고가 될 것 같습니다.] <br /> <br />지자체에서는 위급 상황 대처 방안도 내놓았습니다. <br /> <br />빨간색이었던 망루 색깔을 망루마다 색을 바꿔 피서객이 위급 상황에 자신의 위치를 쉽게 알릴 수 있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해운대구 홈페이지에서 물놀이 가능 여부와 수질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YTN 임형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VJ : 문재현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형준 (chopinlhj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615554406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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