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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갑 닫고 빈 가게 늘고...제주 지역상권 위기 심화 / YTN

2024-07-06 104 Dailymotion

원도심 쇠퇴…공실 느는데 세입자 찾기 ’별 따기’ <br />내국인 관광객 감소…지갑 닫는 외국인 관광객<br /><br /> <br />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, 지역 경제의 바탕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경기 활성화 방안을 추진하면서, 디지털 시대에 맞춰 지역 상권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KCTV제주방송 김지우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주 지역 대표 상권 중 한 곳인 칠성로 상점가. <br /> <br />원도심 쇠퇴와 경기 침체 장기화로 유동 인구가 줄면서 한산한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수년째 장사가 잘 안되다 보니 빈 상가는 많아졌고 세입자 구하기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설상가상, 올 들어 내국인 관광객이 감소한 데다가 그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은 씀씀이가 줄면서 매출 증가를 기대하긴 어려운 실정입니다. <br /> <br />[김선애/ 칠성로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: 도민이 제일 많이 찾는 큰 전통 상권임에도 요즘 공실과 폐업률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. 관광객 유입이라도 제대로 돼서 관광객 소비가 촉진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.] <br /> <br />실제 지난달 도내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와 이달 전망지수 모두 56으로, 기준치인 100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. <br /> <br />지수 하락 폭은 전국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통시장 상인들이 느끼는 경기도 냉랭하긴 마찬가지입니다. <br /> <br />체감지수는 40선으로 바닥을 치고 있고, 여름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전망지수 역시 계속해서 악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들은 제주도가 마련한 간담회에서, 지역 상권 활성화 대책의 적극적인 추진과 함께 고질적인 주차 문제 등의 해결을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해외 결제 확대 추세 또한 매출 향상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, 맞춤형 교육과 함께 개별 점포의 인프라 구축과 지원을 약속했습니다. <br /> <br />[현숙희/ 제주도 소상공인 지원팀장 : 일정액 이상을 구매했을 때 탐나는전(지역화폐) 환급이라든지 먹깨비 할인 쿠폰을 제공해서 내수 회복을 기대하는 정책을 피우고 있고, 소상공인 경영 마인드라든지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시키기 위해 교육 정책과 좀 더 나아가서는 테이블 오더 등 시설 지원에 대한 부분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경기 침체의 장기화 속에 추진되는 각종 정책이 벼랑 끝에 몰린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지우 kctv (ksh1329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070215245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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