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잇따라…"추가 발생 우려"<br /><br />아프리카돼지열병 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오늘(7일) 경북 예천군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농장에서는 돼지 900여마리를 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ASF 발병은 올해 6번째로 확인된 양돈농장 확진 사례입니다. 앞서 경북 영천, 안동 등에서도 ASF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중수본은 양돈농가에 농장 내·외부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야생 멧돼지 출몰 지역의 입산 자제 등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"최근 발생농장은 인근에서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다수 검출된 곳"이라면서 "경북 다른 지역도 추가 발생 우려가 큰 엄중한 상황이다"라고 우려했습니다.<br /><br />심재훈 기자 (president21@yna.co.kr)<br /><br />#아프리카돼지열병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