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 창사 이래 처음으로 내일(8일)부터 노동자 총파업이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사측의 입장 변경을 요구하는 총파업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총파업의 목적은 생산 차질로 회사에 피해를 끼쳐 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2만9천 명 이상의 조합원 가운데 몇 명이 파업에 참여할지는 미지수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전체 직원 휴가와 임금 인상률 상향, 초과이익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요구해온 노조는 지난 1일 사측과의 3차 사후조정 이후 평화적 쟁의행위가 무의미하다며 총파업을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조는 또, 이번 총파업으로도 사측 입장의 변화가 없다면 오는 15일 2차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4070722155495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