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수도 도쿄도지사 선거에서 고이케 유리코 현 지사의 3선 당선이 확실하다는 출구조사가 나왔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 출구조사 결과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득표율은 40%를 넘어, 20%대 초반대에 그친 렌호 전 참의원 의원과 이시마루 신지 전 히로시마현 아키타카타 시장을 큰 표 차이로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이케 지사는 출구조사 결과가 나온 뒤 기자들과 만나 3기째 도정 리더를 맡게 돼 중책을 통감한다면서 도쿄도 개혁을 업그레이드해 도민의 생명과 생활을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TV 메인 앵커로 지명도를 높인 고이케 지사는 정계에 진출해 참의원과 중의원 의원, 방위상, 환경상, 오키나와·북방영토 담당상 등을 지냈습니다. <br /> <br />2016년 도쿄도지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여성 최초로 도쿄지사가 됐으며 2020년 재선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3선에 성공하면 앞으로 4년 더 도쿄도를 이끌게 됩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지영 (kjyou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0723035299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