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북 영양군 청암교 홍수경보…폭우에 마을 고립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간밤 충청과 경북에 많은 비가 쏟아졌습니다.<br /><br />경북 영양군 청암교 지점에는 홍수경보가 발령됐고, 폭우로 경북 안동 한 마을이 고립되기도 했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내용 보도국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한미희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네,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(8일) 오전 4시 20분을 기해 경북 영양군 반병천 청암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.<br /><br />한때 기준 수위인 6.9m에 도달했다가 오전 7시, 6.42m로 낮아진 상황입니다.<br /><br />이외에도 상주시 병성천 화계교, 북천 후천교, 이안천 이안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.<br /><br />밤사이 경북 북부에 200㎜ 안팎의 집중호우 쏟아져 내리면서 크고 작은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오늘 새벽 안동시 임동면과 남후면, 영양군 입암면 등에서 주민 25명이 한때 고립됐습니다.<br /><br />영양군 영양읍과 입암면, 안동시 상아동 등 곳곳에서 도로가 통제됐고, 봉화군에는 산사태 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#폭우 #피해 #경북권 #충청권 #홍수주의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