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십억 원에 달하는 채무와 협회장 공석 등으로 논란이 됐던 대한테니스협회가 대한체육회의 관리단체로 지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한테니스협회는 오늘(9일) 대한체육회로부터 관리단체로 지정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리단체로 지정될 경우 회원단체의 모든 권리와 권한이 즉시 정지되고 임원 전원은 해임됩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테니스협회 측은 내일(10일)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입장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대한테니스협회는 지난달 보궐선거에서 주원홍 회장을 선출했고 채무 탕감에 대한 공증을 받았다며 관리단체 지정에 반발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0923320630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