화성시, 아리셀 사망자 직계존비속 31일까지만 숙식 지원<br /><br />경기 화성시가 아리셀 화재 사망자 유가족에 대한 숙식 지원을 직계 존비속과 형제자매는 31일, 친인척 및 지인은 10일까지만 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화성시는 현재 사망자의 배우자 10명, 직계 존비속 37명, 형제자매 15명, 친인척 66명 등 총 128명의 피해자 가족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시는 사고 발생 직후부터 유족들에게 전담 공무원을 배정해 숙식을 지원하고 있는데, 법적 근거가 부족해 지원을 이어가기에 어려움이 있다는 입장입니다.<br /><br />이에 화성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는 "유가족에 대한 숙식 제공을 문제 해결 시까지 유지하라"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승택 기자 (taxi226@yna.co.kr)<br /><br />#아리셀 #유가족 #화성시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