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, '나토-아태 협력' 또 비난…"中 먹칠 멈춰라"<br /><br />중국이 북대서양조약기구, 나토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의 협력에 대해 다시금 날 선 비난을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어제(9일) 정례 브리핑에서 나토 사무총장이 아태 협력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, 중국 등 독재세력에 저항할 것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"나토의 안보는 타국의 안보를 대가로 희생시키는 것"이라며 "전 세계와 지역에 극도로 높은 안보 리스크를 가져다준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중국은 나토의 중국에 대한 먹칠과 책임 전가를 반대한다"며 "냉전적 사고방식과 제로섬 게임을 포기하고, 안보 불안 판매를 중단하라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배삼진 기자 (baesj@yna.co.kr)<br /><br />#나토 #중국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