폐지수집 노인 전국 1만5천명…월소득 77만원 불과<br /><br />전국의 '폐지 수집' 노인은 1만5천 명가량이고 월평균 소득은 77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폐지수집 노인은 1만4,831명이었고, 평균 연령은 78.1세였습니다.<br /><br />평균 소득은 기초연금 등을 모두 합쳐 월 76만6천원이었고, 재산 규모는 2,500만원 미만인 이들이 25.2%로 가장 많았습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이들 중 약 5천명을 노인일자리 사업에 연계했으며 900여명에게 1천여건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김동욱 기자 (dk1@yna.co.kr)<br /><br />#폐지수집 #노인 #소득 #노인일자리 #복지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