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청도 시간당 145.5mm 폭우…관측 이래 최대<br /><br /><br />밤사이 특히 호남과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전북 군산에서는 시간당 140mm가 넘는 양의 비가 쏟아졌는데요.<br /><br />시간당 강우량으로는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래, 가장 많은 양입니다.<br /><br />정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대응 수위를 2단계로 격상했는데요. 날씨 전문가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맹소영 기상 칼럼니스트 나와계시는가요.<br /><br /> 우선, 밤사이 상황부터 정리해보죠. 특히, 전북 군산 어청도에 시간당 140mm가 넘게 집중적으로 쏟아졌습니다. 현재 비 상황은 어떻습니까?<br /><br /> 시간당 이렇게까지 쏟아지면 위험하단 생각부터 드는데요. 이게 얼마나 많이 내린 건지 강수량에 다른 체감위험은 어느 정도라고 봐야 할까요?<br /><br /> 지금 군산뿐만 아니라 충남 서천과 같은 충청도의 남부 지역에서도 많은 비가 내렸다고요?<br /><br /> 이 지역에 계신 분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. 그런데 왜 이렇게 밤사이에 비가 강하게 많이 내린 건가요?<br /><br /> 지금 쏟아지는 비는 언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시나요?<br /><br /> 밤사이 새벽 시간대에 이렇게 비가 집중해서 내리고 있는데요. 이렇게 되면 지반이 약해져서 산사태 위험이 더 커지는 것 아닙니까? 벌써 곳곳에 피해가 많던데요?<br /><br /> 산사태를 미리 알 수 있는 어떤 징후들이 있습니까?<br /><br />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가 필요한데요. 산사태 발생이 우려될 때는 어떻게 대처하는 게 좋을까요?<br /><br /> 계속된 비로 인한 피해가 없어야 할 텐데요. 이렇게 비가 집중적으로 내릴 때 안전 확보를 위해서 가장 고려해야 할 상황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?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