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'파타야 살인사건' 피의자 송환...남은 공범 추적 중 / YTN

2024-07-10 206 Dailymotion

캄보이다에서 붙잡힌 이른바 '태국 파타야 한인 살인사건'의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내에서 붙잡힌 공범은 재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아직 해외 도피 중인 피의자 한 명을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웅성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외투에 달린 모자까지 뒤집어 쓴 남성이 경찰관들에 이끌려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곧장 남성을 검은색 승합차에 태웁니다. <br /> <br />태국에서 발생한 한국인 관광객 살인사건의 피의자 27살 A 씨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국내로 강제송환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5월 3일 태국 파타야에서 공범 2명과 함께 한국인 관광객을 살해한 뒤 드럼통에 넣어 유기한 혐의를 받는 일당 가운데 한 명입니다. <br /> <br />범행 직후 캄보디아로 도주했던 A 씨는 첩보를 입수한 경찰주재관과 현지 경찰의 공조로 지난 5월 14일 검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태국과 A 씨가 붙잡힌 캄보디아 당국에 지속적인 협조를 구해, 검거 58일 만에 국내로 송환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공범 B 씨는 국내로 들어왔다가 전북 정읍 주거지에서 붙잡혀 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B 씨는 강도살인과 시체은닉 등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공범 A 씨를 송환한 만큼 두 사람의 진술을 비교해 구체적인 범행의 실체를 밝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또, 아직 해외 도피 중인 남은 피의자 한 명도 국제공조를 통해 검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윤웅성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;변지영 <br /> <br />화면제공;경찰청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윤웅성 (yws3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013030963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