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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고의 패배", "다중인격"...與, 당권 주자 설전 / YTN

2024-07-10 0 Dailymotion

두 번째 합동연설회 참석차 부산을 찾은 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한동훈 후보의 '총선 책임론' 등을 두고 난타전을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원희룡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 비대위원장이던 한 후보가 고의로 패배를 이끈 게 아니냐며 공세 수위를 높였고, 한 후보는 정면 반박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임성재 기자! <br /> <br />후보 간 신경전이 한층 치열해진 거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나온 발언들, 자세히 정리해 주시죠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, 원희룡, 윤상현, 한동훈 당 대표 후보가 일제히 부산으로 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제 호남·제주 합동연설회에 이어 두 번째 연설회에 나선 건데요. <br /> <br />후보들은 대체로 전통적으로 지지층이 두터운 부산, 울산, 경남 당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은행 이전 등 지역 현안을 완수하겠다고 언급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정견 발표 뒤에 치열한 공방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각 후보가 발표 뒤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한동훈 후보의 '김 여사 문자 무시' 논란에서 비롯된 이른바 '한동훈 책임론'을 두고 설전을 벌인 겁니다. <br /> <br />먼저, 비방전을 자제하겠다던 원희룡 후보는 지난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한 후보의 '비례대표 사천 의혹'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, 한 후보의 '문자 무시' 논란을 겨냥해 승리가 절박한 상황에서 총선을 고의로 패배로 이끌려고 한 것 아닌지까지 생각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 역시, '한동훈 책임론'에 힘을 실었습니다. <br /> <br />당이 90일 넘도록 총선 패인을 규명하지 않은 것이 논란의 본질이라며, 총선 패배 원인을 담은 백서 발간을 서둘러 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, 한 후보는 가족의 공천 개입 의혹까지 거론하는 경쟁 후보들이 선을 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원 후보를 겨냥해선 오물을 끼얹고 도망가는 방식이 자랑스러운 정치냐며, 다중인격 같은 구태 정치는 청산돼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후보 간 경쟁 과열이 제 살 깎아 먹기와 다름없다며 다른 후보들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전당대회에서 나올 수 있는 추태는 다 나온 것 같다며 구태 정치와 손 잡는 분들을 빨리 손절 했으면 좋겠다고 날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부울경 합동연설회를 기점으로 전당대회 선거전이 반환점을 돈 셈인데, 후보들은 앞으로 대구와 천안 등을 돌며 당원들의 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임성재 (lsj62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018173138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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