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남FC, '성병 옮긴' 윤주태 활동 정지 처분<br /><br />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성병을 옮긴 혐의로 수사를 받는 윤주태의 활동을 정지시켰습니다.<br /><br />경남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"해당 사항은 2023년 입단 전 발생한 사항으로, 사실관계 확인 후 활동 정지를 내렸다"며 "수사 결과에 따라 엄중히 후속 조치할 계획"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주태는 지난해 12월 자신이 성병 전파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혐의로 고소당했고, 경찰은 지난 5월 상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프로축구연맹은 구단과 윤주태에게 경위서를 제출받는 대로 상벌위원회 개최 여부를 검토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박수주 기자 (sooju@yna.co.kr)<br /><br />#윤주태 #K리그 #활동정지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