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파트 화단서 발견된 7천5백만 원, 주인 안 나타나면 누가 갖나<br /><br />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현금 7천 5백만원의 주인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끝까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돈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된 현금 주인이 끝까지 나타나지 않을 경우 민법과 유실물법에 따라 돈을 처음 발견한 경비원과 환경미화원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현금이 아파트 화단에서 발견돼 유실물법에 따라 관리사무소 등과 소유권을 절반씩 나눠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경찰은 현금이 출금된 은행을 확인해 인출자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, CCTV 등을 확보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김영민 기자 (ksmart@yna.co.kr)<br /><br />#현금 #주인 #신고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