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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복되는 '연예인 갑질' 논란…자숙과 복귀는 제각각

2024-07-10 81 Dailymotion

반복되는 '연예인 갑질' 논란…자숙과 복귀는 제각각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노출돼 소속사 측이 사과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스태프에게 연기를 내뿜는 모습에 갑질 논란까지 번지고 있는데요.<br /><br />팬들만 믿고 가기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일들이 반복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입에 검은 물체를 무는 블랙핑크 멤버 제니, 곧이어 하얀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.<br /><br />논란 하루 만에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실내 흡연을 인정하고 사과했는데 대중이 놀란 부분은 또 있었습니다.<br /><br />제니의 화장을 담당하던 스태프들이 정면에 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담배 연기를 내뿜었다는 점입니다.<br /><br />이른바 '연예인 갑질' 아니냐는 건데 일부 인기 연예인들의 이런 행태가 도마 위에 오른 건 처음이 아닙니다.<br /><br />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레드벨벳의 인기 멤버 아이린은 2020년 스타일리스트의 폭로로 갑질이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"한 사람에게 철저하게 밟히고 당하는 경험을 했다"는 피해자에게 결국 아이린은 경솔한 언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활동을 잠시 중단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피해자는 아이린의 활동 복귀 후로도 팬들의 악플 공격을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인 가스라이팅 논란을 시작으로 스태프에 대한 각종 갑질 논란이 잇따랐던 배우 서예지는 최근 새 소속사를 찾고 복귀를 엿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갑질 여부와 상관없이 논란이 될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는 평소에 좀 자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더 매니지먼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요. 팬들이 상처를 받게 되고 악영향…."<br /><br />바라보는 눈이 많은 삶도 곤욕일 수 있지만, 대중의 사랑 없이는 반짝일 수 없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한다는 지적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#BLACKPINK #JENNIE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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