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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창 주택 화재 60대 중상...대전·제주서 사고 운전자 도주 잇따라 / YTN

2024-07-10 1 Dailymotion

경남 거창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안에 있던 60대 남성이 중상을 입었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과 제주에서는 교통사고를 낸 운전자들이 잇따라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밤사이 사건·사고 소식, 신귀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집 안이 원래 모습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심하게 탔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거창군 가북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난 건 어제(10일) 저녁 8시 50분쯤. <br /> <br />이 불로 집 안에 있던 60대 남성 1명이 전신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40여 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거실에 있던 선풍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길가에 소방차와 구급차가 늘어서 있고 소방관들이 무리 지어 진화 작업을 벌입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10일) 10시 40분쯤, 서울 녹번동에 있는 건축자재 매장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[화재 목격자 : 막 엄청 큰불은 아니고 지금 소방대원이 안까지 올라가셔서 하는데….] <br /> <br />매장 안에 사람이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1시간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한 소방은 불이 매장 천장에서 시작된 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흰색 승용차의 앞부분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전 산성동에 있는 교차로에서 1톤 화물차가 승용차를 들이받은 건 오늘(11일) 새벽 0시쯤. <br /> <br />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사고를 낸 화물차 운전자가 경찰이 도착하기 전 차량을 버려둔 채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화물차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운전자를 쫓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도로 한가운데에 버스와 승용차가 부서진 채 서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0일) 오후 6시 40분쯤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한라산 성판악안내소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다른 승용차와 버스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버스 승객 13명 가운데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승용차 운전자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도망쳤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운전자를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신귀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: 문지환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귀혜 (shinkh061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105253434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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