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월 "기준금리 인하 대선과 무관"…9월 인하 기대?<br /><br />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이 "금리인하는 정치 일정과 관계없다"며 11월 대선에 영향을 미칠 거란 공화당 일각의 우려에 선을 그었습니다.<br /><br />파월 의장은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"기준 금리 인하는 주어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필요한 시점에 결정될 것"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<br /><br />파월 의장은 "아직 인플레이션이 목표치인 2%대로 하락했다고 확신할 수 없다"면서도 "물가 안정과 낮은 실업률로 돌아가는 길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한다"고 평가해 '9월 기준금리 인하'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.<br /><br />정호윤 특파원 (ikarus@yna.co.kr)<br /><br />#기준금리 #파월 #연방준비제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