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비자 대행업체 피해 주의해야…"수수료 과다 청구"<br /><br />미국 방문 때 필요한 전자여행허가 발급 대행업체에서 과도하게 수수료를 부과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.<br /><br />한국소비자원은 올해 미국 전자여행허가, ESTA와 관련한 소비자 상담이 8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ESTA 발급에 필요한 공식 수수료는 21달러이지만 해외 대행업체의 경우 최소 98달러부터 최대 145달러까지 6배 이상의 과다한 수수료를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소비자원은 소비자들이 해당 사이트를 미국 국토안보부가 운영하는 공식 홈페이지로 오인해 피해를 입었다며, 구글 측에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검색 조치를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한지이 기자 (hanji@yna.co.kr)<br /><br />#미국_전자여행허가 #ESTA #수수료 #한국소비자원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