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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임성근 무혐의’ 공방…野 “수사심의위 공개” 요구

2024-07-11 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국회 소식 알아봅니다. <br> <br>국회 행안위에서는 채상병 사망 사건을 수사한 경북경찰청의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. <br><br>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을 두고 여야가 강하게 충돌하고 있습니다. <br><br>현장 기자 연결하겠습니다. <br> <br>[질문]손인해 기자, 회의 열리고 있나요?<br><br>[기자]<br>네, 오전 10시부터 시작한 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는 지금 2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. <br><br>여야는 임성근 전 사단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은 수사 결과를 두고 공방을 벌였는데요. <br><br>오늘 전체회의에는 윤희근 경찰청장과 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이 나왔습니다. <br><br>민주당은 경찰이 '임성근 구하기'에 몰두하는 걸로 보인다며 국민들이 결과를 납득을 하지 못한다고 몰아붙였습니다. <br><br>또 수사 결과 발표 당시 사진과 영상 촬영을 금지한 건 국민들을 눈속임하려 한 것 아니냐고 따져 물었습니다.<br><br>그러면서, 수사심의위 명단과 회의록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는데요. <br><br>경찰은 규정에 따라 지금까지 명단이 공개된 적이 없다고 했으나 야당의 압박이 이어지자 윤희근 경찰청장은 "공개를 검토하겠다"고 답했습니다. <br> <br>여기에 조국혁신당도 가세했는데요, "월권은 맞지만 직무권한이 없기 때문에 직권남용이 아니라는 건 궤변"이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국민의힘은 경찰 수사 당시 외부로부터 연락을 받거나 청탁을 받은 적이 있냐면서 이번 경찰 수사 결과가 정당하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또 경찰이 공정한 수사를 담보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와 수사심의위 의견을 들어 참고했다는 점을 언급했습니다.<br><br>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<br />손인해 기자 so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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