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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김만배와 돈거래' 전 언론인 2명 구속영장 청구

2024-07-11 33 Dailymotion

검찰, '김만배와 돈거래' 전 언론인 2명 구속영장 청구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검찰이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의혹을 받는 전 언론인 2명의 신병 확보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이 지난 4월 이들을 압수수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한 지 3개월 만입니다.<br /><br />홍석준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'언론계 로비'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직 언론사 간부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.<br /><br />한겨레 부국장을 지낸 A씨와 중앙일보 간부를 지낸 B씨를 지난 4월 압수수색한 지 3개월 만입니다.<br /><br />A씨와 B씨는 배임수재,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김씨로부터 대장동 사업과 관련한 비판 기사가 보도되는 대신 유리한 기사가 보도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등의 부정한 청탁을 받고 금품을 수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총 8억 9천만원, B씨는 총 2억여원을 수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압수수색 이후 당사자들은 소환 조사를 받으며 '거래가 아니었다'는 취지로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반면 검찰은 김씨의 로비로 실제 당사자들의 언론사에서 대장동에 불리한 기사가 나오지 않았다고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대장동 민간업자 정영학 회계사 등을 통해 김씨의 로비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김씨에게 1억원을 빌린 혐의를 받았던 한국일보 전 간부 C씨가 지난달 숨진 채 발견돼, 검찰은 공소권 없음으로 해당 사건을 종결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"검찰이 김만배씨와의 금품 거래를 한 전직 언론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신학림 전 뉴스타파 전문위원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.<br /><br />신씨가 구속 후 재판에 넘겨진 만큼, 이번 영장 청구 결과도 검찰의 수사에 적잖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홍석준입니다. (joone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 기자 이재호]<br /><br />#김만배 #대장동 #언론인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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