계류 보전시설인 사방댐이 전북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을 때 산사태 예방과 피해 방지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은 "폭우가 내린 지난 8일과 10일 사이 사방댐이 설치된 곳에서는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연구원은 일례를 들어,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 하천 하류에 설치된 사방댐이 25톤 덤프트럭 53대 분량의 토사를 막아 농경지와 주택을 보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라북도는 도내 14개 시·군의 산사태 취약지, 산림 재해 위험 지역에 257억 원을 투입해 사방사업을 올 상반기에 마무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1152817401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