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큰 이견을 보이고 있는 경영계와 노동계가 각각 3차 수정안을 제시했지만, 여전히 차이가 커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영계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내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60원 올린 시간당 9,920원을 3차 수정안으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계는 올해보다 1,140원 올린 11,000원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의 내년 최저임금 제시안 차액은 최초 요구 당시 2,740원에서 현재 1,080원까지 줄기는 했지만, 여전히 차이가 큰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영계는 지난 9차 전원회의에서 최초 제시안으로 '동결'을 요구했고, 노동계는 올해보다 27.8% 올린 12,600원을 최초 제시안으로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법정시한은 이미 지난달 27일로 끝난 상태로, 다음 달 5일 고시를 위한 실질적인 마지노선은 다음 주까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선기 (sunki05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407112315325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