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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고 배우고 즐기는 축제...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/ YTN

2024-07-11 0 Dailymotion

아시아 최대 어린이·청소년 영상 문화 축제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가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를 보고 영화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먹거리도 함께 즐기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신나는 표정으로 아이들이 줄지어 극장에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기대와 설렘, 궁금증으로 상영관은 금세 왁자지껄합니다. <br /> <br />조명이 꺼지고 영화가 시작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히 집중하고, <br /> <br />영화를 다 보고 감독을 초청한 '관객과의 대화'가 시작하자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들고 질문과 소감을 쏟아냅니다. <br /> <br />"(어떤 점이 답답했어요?) 주인공은 (원래) 다 잘 되는데, 다 잘 안 됐잖아요?" <br /> <br />영화관을 나와서는 체험관을 구경하고 간식까지 받아 더욱 신납니다. <br /> <br />올해로 19회째를 맞은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. <br /> <br />34개 나라 작품 113편이 어린이와 청소년, 가족을 만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가 끝난 뒤에도 '관객과의 대화'나 영화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'비키 클래스'에 참여할 수 있고, <br /> <br />[이현정 /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집행위원장 : 자폐 스펙트럼을 다룬 이스라엘 가정의 다큐멘터리 후에는 정재승 교수 클래스가 준비돼 있는 등 이렇게 다양한 수업, 클래스가 준비돼 있고요….] <br /> <br />영화제 기간 내내 다양한 체험과 공모, 학술 행사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영화제는 '달라도 좋아'를 주제로 14일까지 부산 영화의전당과 유라리광장, 모퉁이극장에서 열립니다. <br /> <br />세계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다름을 인정하고 사람과 세상에 대한 시야를 넓히면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준비했다는 게 부산시와 영화제 설명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종호 (ho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205354959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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