스코틀랜드에 있는 한 섬에서 고래가 무더기로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구호단체가 발견했는데, 이 가운데 일부는 살아남아 응급 처치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살펴보죠. <br /> <br />해변가에 검은색 고래 한 마리가 보입니다. <br /> <br />바닷물이 들었다 빠졌다를 반복하는데도 미동이 없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을 보니, 고래들이 이와 비슷한 상태로 줄 지어 널브러져 있는데요. <br /> <br />어제 아침에 스코틀랜드 오크니 제도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. <br /> <br />현지 구호단체는 이곳에서 참거두고래 60여 마리가 떼죽음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 12마리는 밀물 시점 덕분에 겨우 숨이 붙어있는 상태로 발견이 됐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 응급 처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스코틀랜드에선 지난해 7월에도 거두고래 55마리가 루이스섬 해변에 집단 좌초됐다 1마리만 살아남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집단 좌초는 우두머리 개체를 따라 바짝 붙어 이동하는 경향이 있는 거두고래에게선 드물지 않게 일어나지만,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209164753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