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안세영 금메달 향해 파리로…"귀국할 땐 샴페인을"

2024-07-12 4 Dailymotion

안세영 금메달 향해 파리로…"귀국할 땐 샴페인을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파리 올림픽 출전을 위해 배드민턴 대표팀이 장도에 올랐습니다.<br /><br />여자단식 최강자 안세영 선수는 금메달을 따는 순간을 상상하며 매진하겠단 각오입니다.<br /><br />정래원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내 훈련을 모두 마치고 파리로 출국하는 배드민턴 대표팀.<br /><br />파리올림픽 유력한 금메달 후보로 꼽히는 '여자단식 세계 랭킹 1위' 안세영의 표정은 담담했습니다.<br /><br />메달을 따고 금의환향하는 순간을 머리속으로 그리며 혹독한 국내 마무리 훈련을 버텨냈습니다.<br /><br /> "약간 샴페인을 사 와서 흔들면서 돌아오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, 좀 즐겁게 재미있게 들어오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어요."<br /><br />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얻은 무릎 부상이 길어지며 완치보단 통증 관리에 집중해서 치르는 올림픽.<br /><br />유력한 경쟁자는 중국의 천위페이로, 올림픽 직전 두 대회에서 나란히 1승씩을 주고 받은 만큼 파리 올림픽은 두 사람의 진검승부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여자복식 이소희-백하나 조는 지난달 열린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우승하며 자신감을 키웠고, 남자복식의 강민혁-서승재 조, 혼합복식의 서승재-채유정 조도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 우승한 강력한 메달 후보입니다.<br /><br /> "역대 올림픽 최고의 성적을 내기 위한 목표를 갖고 가기 때문에…선수들이 그만한 능력이 되고 지도자들도 그만큼의 호응을 해줬고."<br /><br />최근 국제대회에서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뽐낸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파리에서 16년 만의 올림픽 금메달을 노립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 TV 정래원입니다. (one@yna.co.kr)<br /><br />[영상취재기자 : 황종호]<br /><br />#배드민턴 #파리올림픽 #안세영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