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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정몽규·홍명보 결단해야"...'작심발언' 박지성, 축구협회 강력 비판 / YTN

2024-07-12 30,294 Dailymotion

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내정을 두고 후폭풍이 잦아들 기미가 없습니다. <br /> <br />'한국축구의 상징' 박지성까지 가세해 정몽규 협회장의 사퇴, 홍명보 감독 내정자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축구 꿈나무들과 공을 차고 해맑게 웃던 두 아이 아빠 박지성, <br /> <br />하지만 사령탑 선임 문제로 벌집이 된 최근 한국 축구 상황을 묻자 '슬프고 참담하다'고 작심한 듯 말문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성 / 전 축구대표팀 주장 : 뭐 하나 확실한 답이 없다는 것이 가장 슬프게 만드는 거 같아요. 문제는 과연 어디까지 이래야 되는 건가….] <br /> <br />클린스만 경질 이후 5개월을 돌고 돌아 홍명보 감독을 선임한 과정, 특히 '전혀 몰랐다'는 내부자 박주호 전력강화위원의 폭로가 겹친 상황에서, 박지성은 투명한 공개가 필수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성 / 전 축구대표팀 주장 : 진실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. 절차대로 밟아서 감독을 선임하겠다는 약속 자체가 무너졌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박지성은 체계가 무너졌다, 기대는 5개월 전이 마지막이었다면서 정몽규 축구협회장의 사퇴, 나아가 홍명보 감독 선임 번복까지 에둘러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성 / 전 축구대표팀 주장 : 회장님 스스로 선택을 하셔야 하는 상황이라는 건 분명한 사실이고요. (감독 선임을) 번복하느냐 마느냐는 결국, 협회와 홍명보 감독님의 결정이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….] <br /> <br />22분간 이어진 '폭탄 발언', 박지성은 한국 축구에 대한 책임감, 또 후배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나섰다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지성 / 전 축구대표팀 주장 : 한국 축구 역사에서 가장 좋은 선수들로 구성된 이 시기에 그것을 뒷받침할 수 없는 상황이….] <br /> <br />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다, 축구인은 행정을 하면 안 된다고 울먹인 이영표, <br /> <br />선배들이 멋있게 늙어야 하는데 못 난다고 직격한 이천수에 이어, 한국 축구의 상징 박지성까지, 2002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들이 잇달아 한국 축구의 현실을 비판하고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사령탑 선임 과정의 문제점을 폭로한 이후 두문불출하던 박주호는 유로 준결승을 관람했다며 웃는 얼굴을 SNS에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은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촬영기자;김정한 <br />디자인;김진호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4071218591442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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