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해 피해 가계에 최대 1억 원 긴급생활자금 지원<br /><br />금융당국이 집중 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마련했습니다.<br /><br />수해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되며, 대출원리금 만기 연장, 상환 유예와 분할 상환 등이 이뤄집니다.<br /><br />보험금 조기 지급과 보험료 납입의무 최장 6개월 유예, 신용카드 결제 대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등도 지원됩니다.<br /><br />또 수해 피해를 당한 개인의 채무 연체는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해 특별 채무조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·중소기업에도 긴급경영안정자금, 기존 대출 만기 연장 등이 지원됩니다.<br /><br />박지운 기자(zwoonie@yna.co.k)<br /><br />#금융위원회 #금융감독원 #폭우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