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미 핵·재래식 통합 훈련…"미 핵전력 상시배치 수준"<br /><br />한국과 미국이 동맹 관계를 기존 재래식 전력 중심에서 핵전력 기반으로 격상하면서 핵·재래식 전력 통합 훈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한미 정상이 미 현지시간 11일 워싱턴에서 양자 회담을 열고 채택한 '한미 한반도 핵억제 핵작전 지침'에 이런 내용을 담았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핵·재래식 통합 훈련은 미국 핵전력이 한반도에 상시 배치되는 수준으로 추진됩니다.<br /><br />국방부는 "기존 미국 확장억제 공약이 선언적 수준이었다면, 공동지침을 통해 최초로 북핵 '대응'까지 포함한 것"이라며 "미국 핵 자산에 한반도 임무가 전·평시에 배정될 것임을 확약한 것"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이은정 기자 (ask@yna.co.kr)<br /><br />#NCG #북핵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