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당권 주자들이 보수 진영 지지세가 강한 대구·경북 합동연설회에서 저마다 TK와의 인연과 보수색을 내세우며 표심을 공략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동훈 후보는 지난 3월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당시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동했다고 일화를 소개하면서 큰마음을 가지고 큰 정치를 하겠단 뜻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원희룡 후보는 '박근혜 탄핵'으로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느냐며 누군가는 인생의 화양연화였는지 몰라도 우리 모두 지옥을 겪었다고 한 후보를 향한 '배신자 프레임'을 거듭 부각했습니다. <br /> <br />나경원 후보는 자신이 모태 TK이자 뼛속까지 보수라고 강조하며, '탄핵 트라우마'를 겨냥해 미우나 고우나 우리 대통령이고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윤상현 후보는 어머니의 고향이 경북 의성이고, 외할아버지가 의성에서 국회의원을 했다며 진취적·혁신적인 박정희 정신으로 수도권으로 진격하자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광렬 (parkkr08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218512214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