장호진 안보실장 "한미동맹에 美여야 탄탄한 지지…트럼프 측 '더 강화'"<br /><br />대통령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재선 시 주한미군 철수나 감축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"한미 동맹에 대해 미국 여야를 막론하고 탄탄한 지지가 있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오늘(13일) 연합뉴스TV 출연에서 "미국 민주당과 공화당 양측 인사가 굉장히 많이 방한해 만나고 있다"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그러면서 "트럼프 진영에서 '한미동맹을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'며 '더 강화할 것'이라고도 얘기한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여러 변수를 감안해 이슈별로 대비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자체 핵무장을 용인할지에 대해선 "트럼프 측 인사들 간 사견이 조금씩 다르다"며 "확장억제가 있기 때문에 예단할 필요가 없다"고 했습니다.<br /><br />최지숙 기자 (js173@yna.co.kr)<br /><br />#대통령실 #한미동맹 #미_대선 #트럼프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