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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신, 트럼프 피격에 "대선 경로 바꿀 것…백악관 가까워져"

2024-07-14 9,351 Dailymotion

  <br /> 주요 외신들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피격 사건이 대선판을 바꿀 것이라 내다봤다.  <br />   <br /> 트럼프 전 대통령이 총격범으로부터 부상을 입은 이후 경호원들과 함께 자리를 떠나면서 허공에 주먹을 들어 올린 모습이 복합적인 이점을 누릴 것이라는 관측이다. <br />   <br /> 13일(현지시간) 미 CNN 방송은 "트럼프는 이미 지지자들에 의해 정복할 수 없는 영웅으로 간주돼 왔으며 유세장에서 초자연적인 숭배 대상이었다"며 "적으로부터 지속해서 공격받는 그의 전사 이미지는 보다 확보해질 것"이라고 예측했다.  <br />   <br /> 그러면서 "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격받은 후 군중들을 향해 주먹을 들어 올리며 '싸워라, 싸워라'를 외치며 저항의 상징적인 순간을 창출했다"며 "이러한 이미지는 역사에 길이 남을 것이며 애틀랜타 감옥에서 찍은 머그샷이나 코로나 감염 후 백악관 복귀 장면 때처럼 트럼프 신화를 풍요롭게 해줄 것"이라고 진단했다.  <br />   <br /> 영국 BBC방송은 "얼굴에 피가 흐르는 채로 주먹을 들어 올리는 저항적인 도널드 트럼프의 비상한 이미지는 역사를 만들 뿐만 아니라 올해 11월 대선의 경로를 바꿀 것"이라고 예상했다.  <br />   <br />   <br />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아들인 에릭 트럼프는 소셜미디어에 "미국에 필요한 투사는 이런 것"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.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기성 정치권의 핍박을 받는 인물이라는 점을 설파하려는 메시지로 보인다. 일부 트럼프 측근들과 지지자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을 향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비판 때문에 이번 사태가 불거졌다고 주장했다.  <br />   <br /> 영국 텔레그래프도 "공포의 비명이 열광적인 USA(미합중국) 연호로 재빨리 바뀌었다. (피격 직후) 사진이 이번 대선을 정의할 것"이라며 "이는 어떤 이의 정치적 견해와 관계없이 현대...<br /><br />기사 원문 : https://www.joongang.co.kr/article/25263372?cloc=dailymotion</a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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