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총격 사건과 관련해 미 연방수사국(FBI)과 현지 경찰이 가해자를 특정하고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를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FBI는 총격 가해자가 펜실베이니아 주에 거주하는 20살 남성 토머스 매튜 크룩스라고 신원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, 크룩스는 공화당 선거인단으로 등록돼 있지만 과거 진보정치 활동 위원회에 기부한 이력도 있는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수사 담당자인 케빈 로젝 FBI 특수 요원은 수사관들이 범행 동기를 계속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바는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졌으며, 범인이 그 장소에 어떻게 접근했는지 등에 대해 길게는 몇 달에 걸친 긴 수사가 진행될 거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조지 바이븐스 펜실베이니아주 경찰국 부국장은 범행 동기와 공범의 존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로 놓고 수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양동훈 (yangdh0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416082503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