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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또 1등 63명 역대 최다…세금 떼면 3억

2024-07-14 17,326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제 복권 하나로 인생역전을 꿈꾸기엔 부족한 거 같습니다.<br><br>어제 추첨한 로또 복권에서 1등이 60명 넘게 쏟아지면서 당첨금이 확 쪼그라들었습니다.<br> <br>오죽하면 조작설까지 나올까요.<br> <br>김재혁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로또 복권을 판매하는 인터넷 사이트입니다. <br> <br>어제 1등 당첨자가 63명으로 나옵니다.<br> <br>일주일 전 1등 당첨자보다 51명이나 많은 것으로 역대 최다 당첨자 수입니다. <br> <br>당첨자가 많다 보니 당첨금도 크게 줄어들었습니다. <br><br>1등 당첨금은 4억여 원인데 세금을 떼고 나면 실수령액은 3억1천 만원 정도입니다. <br> <br>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값 절반 수준입니다.<br> <br>일주일 전 1등 당첨자의 실수령액이 15억 원을 넘었던 것과 비교해도 5분의 1 수준에 그칩니다. <br> <br>역대 최다 당첨에 시민들도 놀랍다는 반응입니다. <br> <br>[임정재 / 서울 종로구] <br>"아파트 구매를 하려면 (요즘 추세로는) 로또에 당첨이 두 번이 돼야 한다고 하는데. 일확천금의 꿈을 꾸는 사람이 많아져서 당첨자가 많아진 게 아닐까 (합니다.)" <br> <br>[장우석 / 서울 종로구] <br>"3억이어도 좋고 10억이어도 좋고 (당첨금이) 많으면 많을수록 좋겠습니다." <br> <br>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"1등을 막 나눠주냐" "대놓고 조작 티를 내냐"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. <br> <br>이에 로또 복권을 판매하는 동행복권 측은 "우연의 일치일 뿐"이라며 조작설을 일축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재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열 강철규 <br>영상편집 : 배시열<br /><br /><br />김재혁 기자 winkj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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