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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든 “정치 폭력 없어져야”…전직 대통령·세계 정상도 규탄

2024-07-14 1,45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트럼프의 대선 경쟁자인 바이든 대통령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을 규탄했습니다.<br> <br>미국 정치권뿐 아니라 전세계가 정치 테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.<br> <br>다시 워싱턴 연결하겠습니다. <br><br>최주현 특파원, 바이든 대통령은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?<br><br>[기자]<br>네 바이든 대통령은 사건 직후 "트럼프 전 대통령이 무사해서 다행"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<br>바이든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리호보스 비치에서 주말을 보내고 있었는데요, <br> <br>총격 사건 소식을 들은 뒤 사건의 중대성을 감안한 듯 자신의 대선 관련 광고를 중단시켰습니다. <br> <br>이어 대국민 연설을 통해 "미국엔 이런 정치 폭력이 있을 자리가 없다"고 규탄하며 곧 트럼프와 대화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이후 두 사람이 통화를 했다는 보도도 미국 현지에서 나왔습니다. <br> <br>미국 정치권은 여야 가리지 않고 충격을 받은 모습입니다. <br> <br>특히 미국 하원에서는 청문회를 열어 사건을 전면 조사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버락 오바마, 빌 클린턴 등 미 전직 대통령들과 세계 정상들도 입을 모아 "정치 폭력을 용납 못 한다"고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SNS를 통해 "역겨운 사건"이라며 "트럼프와 유세 현장에 있던 사람들과 함께하겠다"고 적었습니다. <br> <br>스타머 영국 총리의 사무실도 "충격적인 사건"이라며 "가장 강력한 용어로 비판하고 싶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지지자로 알려진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SNS로 트럼프의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채널A 뉴스 최주현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정명환 (VJ) <br>영상편집: 이혜진<br /><br /><br />최주현 기자 choigo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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