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4명의 목숨을 앗아간 '오송 지하차도 참사' 1주기 추모제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오송 참사 유가족·생존자 협의회,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(15일) 오후 4시 궁평2 지하차도 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합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오후 7시 반에는 청주 내덕동 성당에서 추모 미사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유족 등은 앞서 지난 8일 추모 기간을 선포하고, 기자회견, '기억과 다짐의 도보 순례' 등을 통해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실무자에 대한 검찰 기소는 이뤄졌지만 최고 책임자 처벌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, 철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이 제2의 참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7월 15일 미호강 임시 제방이 무너지면서 강물이 오송 지하차도를 덮쳐 14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4071500032192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