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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, 총격에도 “전대 강행”…FBI “단독 범행”

2024-07-1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도중 총격을 당한 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,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위스콘신 밀워키에 도착했습니다. <br> <br>예정된 유세일정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는건데요, <br><br>박수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15일부터 미 공화당 전당대회가 열릴 위스콘신주 밀워키. <br><br>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어제, 밀워키에 도착했습니다. <br><br>불과 하루 전 총격을 입었지만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건재함을 과시하는 겁니다. <br><br>트럼프는 자신의 SNS에 "총격범이 일정 등 다른 어떤 것을 강제로 바꾸게 할 수는 없다"고 밝혔습니다. <br><br>트럼프는 15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이번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될 예정입니다. <br><br>17일 지명을 거쳐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  <br><br>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조금 전 백악관 집무실에서 다시한번 대국민 연설에 나섰습니다. <br><br>바이든 대통령은 "이런 일을 허용해서는 안된다"면서도 "이를 통합의 기회로 삼자고 강조"하고 트럼프에 대한 확실한 안전보장을 강조했습니다.<br> <br>미 연방수사국은 이번 총격 사건을 20살 총격범,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단독범행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><br>다만 아직까지 총격범의 범행동기를 추정할 만한 온라인 게시물 등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 <br><br>연방수사국은 총격범의 차량과 거주지에서 폭발물질을 발견해 정밀 검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 <br><br>한편, 총격범이 사용한 총기는 AR-15 계열 소총으로, 총격범의 아버지가 합법적으로 구매한 것으로 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, 박수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김지향<br /><br /><br />박수유 기자 aporia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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