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미 언론 "트럼프 총격범 사격팀 가입 실패...'외톨이' 증언도" / YTN

2024-07-15 391 Dailymotion
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피격 사건 용의자인 20살 토머스 매튜 크룩스의 별다른 범행 동기를 찾지 못한 가운데, 과거 학창 시절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실패했다고 미국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22년 총격범 크룩스와 함께 고등학교를 졸업했다는 옛 친구는 누구에게 나쁜 말을 한 적이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며 이번 일을 했을 거라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크룩스가 고교 1학년 때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려다 좌절됐고, 이후 졸업할 때까지 지원하지 않았다는 사실도 털어놨습니다. <br /> <br />한때 동급생이었던 다른 친구는 현지 방송과 인터뷰에서 크룩스가 외모 때문에 끊임없이 괴롭힘을 당했고, 군복이나 사냥복을 입은 채 교실에 나타나기도 했다고 회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크룩스가 종종 수업이 시작될 때까지 구내식당에 홀로 앉아 있었고,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뒤에도 한동안 의료용 마스크를 쓰고 다녔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보수성향 타블로이드 매체인 뉴욕포스트는 크룩스가 학교 사격팀에 들어가지 못한 건 실력이 부족했던 데다 총기와 관련해 부적절한 농담을 했기 때문이라는 동창생 발언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동창생은 크룩스가 사격팀 선발을 시도했지만 잘못 쏴서 들어가지 못하고 첫날 이후 그만뒀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연방수사국, FBI는 브리핑에서 "현재까지 확인된 동기가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유신 (yusi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71517092273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