육군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헝가리 솔노크주 육군 항공부대에서 개최된 제46회 국제군인체육연맹 고공 강하대회에서 특수전 사령부 소속 여군 고공 강하팀이 상호활동 종목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육군은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대회는 상호활동과 정밀강하, 스타일 강하 등 남녀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실시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군팀이 우승한 상호활동 종목은 약 3천여m 높이의 상공에서 4명의 강하자가 35초 동안 자유강하를 하며, 25개의 대형 가운데 경기 직전 선정된 5개의 대형을 얼마나 정확하고 많이 형성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입니다. <br /> <br />이밖에 종합성적에서는 여군 고공 강하팀은 2위를, 남군 고공 강하팀은 3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. <br /> <br />특전사는 올해 초 자체 선발전을 통해 대회에 출전할 11명의 선수를 선발했으며 이들 대부분은 1,000회 이상 강하 경험을 갖춘 베테랑 특전요원들이라고 육군은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문경 (mk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40715135246552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